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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수준의 중요성_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수준 소개 의식의 수준 예전에는 동네 나이드신 분은 어르신이었다. 마을 대소사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 그것을 따를 수 있는 지혜가 있는 분. 그런데 최근에는 어르신이 줄어드는 것 같다. 핵가족화를 넘어서 1인 가족시대가 되면서 환경이 달라진 이유가 크겠지만. 요즘은 어르신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저 옛날 소리나 하는 꼰대로 보이기도 한다. 무엇이 이런 현상을 보이게 할까? 어른을 공경하지 못하는 나의 문제일까? 밤새 이야기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지만 단 5분만 같이 있어도 피곤한 경우도 있다. 어떤 차이일까? 이것을 의식의 수준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나의 의식 수준을 높이는 게 우선일 것이다.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인생에서의 성공을 추구한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내 자녀만큼은 나보다 더.. 더보기
왜 SQ를 키워야 하는가 왜 SQ를 키워야 하는가 인간과 기계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존하게 되는 세상, 우리는 이러 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하루하루 더욱더 빨라지는 속도를 체감하며 살 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의 자녀가 주체적인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핵심역량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영성지능(SQ)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표와 해야 할 일을 명 확히 알고 자원을 활용하여서 해낼 힘’으로 정의된다. 인간의 지능이라고 알려진 것 중 대표적인 것이 IQ(intelligence quotient)와 EQ(emotional quotient)이다. IQ와 EQ는 특정한 환경 안에서 적절한 행동을 찾는 일종의 적응 능력이지만 SQ(spiritual quotient)는 새 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규칙이나 상황.. 더보기
지능이론 _SQ란? '뉴노멀시대 스마트한 자녀교육'-리뷰 04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절대 변하지 않는 것과 변화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적절한 때에 이를 구분하고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지혜인 듯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들어보면 많은 이들이 '운"이 좋았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운칠삼기'란 말이 진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운을 경영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그 '운'이 그냥 운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태어날 때 부터 운이 좋은? 아니면 신의 은총을 받아서?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해야 할 것, 행동할 시점, 그리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와 끈기를 가진 사람은 그 운을 알아차릴 것 입니다. 그것이 지혜일 수도 있겠지만, 지능이론으로 본다면 영성지능(SQ)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물론 .. 더보기
지능이론 _MQ '뉴노멀 시대 스마트한 자녀교육' 리뷰_3 MI(Multiple Intelligence: 다중지능) 1983년 하버드 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가 기존의 IQ 위주의 지능에 대한 개념에 반박하여 다중지능 이론(Multiple Intelligence)을 제시하였다. 가드너는 ‘지능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또는 특정 문화 상황에서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으로 정의하여 문화와 상황에 따라 다른 지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가드너가 처음 제시한 인간의 능력은 음악적 지능(musical intelligence), 신체-운동적 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논리-수학적 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더보기
지능이론_IQ, EQ '뉴노멀 시대 스마트한 자녀교육' 리뷰_ 2 요즘에는 외우는 게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게 돼요. 나이가 들어거 일까? 머리를 잘 안써서 그럴까? 암기는 자신있었는데, 좋은 글귀 몇줄도 잘 안외워지는게 씁쓸했어요. 그런데 저는 동료들에 비해 잘 외우는 편이더라구요. 같이 공부하는 도반분들이 저보고 천재래요 ㅎㅎ 30대까지는 아름다운 외모를 1순위로 갖고 싶었는데, 중년의 나이가 되니 지혜와 명석한 두뇌를 더 우선순위로 갖고 싶어지네여^^ 부모님이라면 자녀의 지능에 관심이 많으실 거에요. 제 아들이 영재인 줄 알았던 때가 있어요. 말과 글을 일찍 떼고, 책을 좋아하는 아들을 보니 어찌가 흐뭇하던지요. 물론 성인이 된 지금도 머리는 좋은 거 같아요. 그런데 공부는 안하더라구요. ;;;; ㅋㅋ 내 자녀가 똑똑한 .. 더보기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아무거나 시키지 마세요 수학학원을 운영할 때의 일이에요. 어느 때 바둑학원이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팀단위로 이루어지는 사교육은 한팀의 아이들이 여러 학원을 같이 다닙니다. 그렇지 않아도 바쁜 아이들이 더 분주해 졌어요. 부모들은 바둑이 수학공부에 도움이 되니까 보낸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바둑학원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제각기 답이 다릅니다. 재밌다는 아이, 알까기가 더 재밌다는 아이, 지루하다는 아이. 등 아이들의 답변을 듣다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내기 보기에 수학적 사고력이 좋은 아이는 재밌다고 하고, 신체운동지능이 좋은 아이는 알까기가 재밌다고 하며,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다른 것에 관심이 더 많은 아이는 지루하다고 합니다. 표본집단이 적어서 내가 관찰한 내용을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지만, 비슷한 현상을 바둑 뿐 아니.. 더보기
미래의 인재상 수학선생과 수학학원 원장으로 20여 년을 보내면서 지켰던 원칙이 있습니다.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치자'였습니다. 이 원칙은 저의 경험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과를 선택했던 것을 뼈저리게 후회를 했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보면 수학 시간은 고통을 넘어서 공포였습니다. 항상 지휘봉(말이 좋아 지휘봉이지 실제로는 몽둥이)을 들고 나타나서 우리를 괴롭히던 수학선생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선합니다. "전혜선이 요즘 공부 안 하냐? 정신 안 차릴래?" 저는 수학 공부를 안 하지 않았습니다. 늘 긴장하고 정신을 차리고 있었어요. 잘 안 되는 게 문제였지요.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이 고2부터는 수학 때문에 고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수학 시간에는 수업에 집중하기보다는 내가 지목당할까 봐 불안에 떤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더보기
자기주도학습_실천편(개념 바꾸기 사례) 제가 학생들과 활동한 사례입니다.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인기가 없습니다. 중학교의 방과 후 과목으로 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어요. 7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첫 수업시간이 생생하네요. 교실에 들어온 학생들 얼굴에 그늘이 가득합니다. 거의 울기 직전인 것처럼 보여요. 그 이유를 물으니 머뭇대던 한 학생이 거의 폭발하듯 말을 합니다. "아휴.. 방과 후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거예요?" 기타, 방송댄스, 보컬 트레이닝, 쿠킹클래스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이 많은데 학습코칭반에 배정이 된 거였어요. 본인은 기타 클래스에 신청을 했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밀린 겁니다. 가위 바위 보에 져서 인원 미달인 자기주도학습코칭반에 배정이 된 거죠. 대부분의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 이유로 앉아 있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