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스마트한 자녀교육' 리뷰_ 2
요즘에는 외우는 게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게 돼요.
나이가 들어거 일까? 머리를 잘 안써서 그럴까?
암기는 자신있었는데, 좋은 글귀 몇줄도 잘 안외워지는게 씁쓸했어요.
그런데 저는 동료들에 비해 잘 외우는 편이더라구요.
같이 공부하는 도반분들이 저보고 천재래요 ㅎㅎ
30대까지는 아름다운 외모를 1순위로 갖고 싶었는데,
중년의 나이가 되니 지혜와 명석한 두뇌를 더 우선순위로 갖고 싶어지네여^^
부모님이라면 자녀의 지능에 관심이 많으실 거에요.
제 아들이 영재인 줄 알았던 때가 있어요.
말과 글을 일찍 떼고, 책을 좋아하는 아들을 보니 어찌가 흐뭇하던지요.
물론 성인이 된 지금도 머리는 좋은 거 같아요.
그런데 공부는 안하더라구요. ;;;; ㅋㅋ
내 자녀가 똑똑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릴 때도 많아요.
그래서 머리가 좋다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다양한 지능이론에 대해서 정리해 볼께요.
다음의 내용은 '뉴노멀시대의 스마트한 자녀교육'의 수록된 내용입니다.
예전에는 과학적 수치로 검증할 수 없는 학문의 분야는 서방세계로부터 푸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IQ로부터 EQ(감성지수), SQ(사회지수), NQ(관계지수), FQ(경제지수), AQ(역경지수)에 이어 영성지능 SQ(Spiritual Quotient)까지 진단하는 시대가 되었다.
대표적인 지능이론을 살펴보겠다.
① IQ(Inte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 일반지능)
과학의 발달로 인해 신비에 싸여있던 인간의 뇌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20세기 초에는 합리적이고 정보화된 지식과 두뇌 능력 측정의 최고의 도구로 IQ(Intelligence Quotient)를 중요하게 여겼다.
지적·이성적 지능은 사람들이 논리적인 문제나 전략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사용하는 능력이다. 학자들은 지적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여러 검사를 개발했고, 이러한 검사들은 사람들을 지능지수 또는 일반지능이라고 불리는, 즉 IQ라는 지능의 수준에 따라 분류하는 수단이 되었다.
한때 머리가 좋고 나쁨을 IQ 검사의 결과로 판단하였다. 이는 한 개인의 IQ가 높을수록 그 사람의 지적 능력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IQ와 학업 성취도와의 상관관계가 낮고, 더구나 사회적인 성공과는 더욱 상관관계가 낮은 것이 밝혀지면서 IQ 지수에 대한 비판이 생겨났다.
② EQ(Emotional Quotient: 감성지수, 정서지능)
감성지수(또는 정서지능이라고 불림)는 인간의 감성, 정서적인 능력을 재는 척도를 말한다.
1990년대 중반에 대니얼 골먼은 정서와 정서지능(EQ)이 지능지수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발표하고 열풍을 일으켰다. EQ로 인해 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다. 언어적 정의에서는 이성과 감정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이성은 합리적인 지적 사고 능력이지만, 감정은 통제하기 어렵고 변덕 스러운 정신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뇌를 명확하게 이성을 관장 하는 부분과 감정을 관장하는 부분으로 나누기가 어렵다. 뇌는 여러 부 위가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는 네트워크이다. 뇌 속 네트워크에는 편도체 나 줄무늬체처럼 감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위들이 뇌의 많 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기 때문에 뇌는 감정의 영향에서 벗어나 기 힘든 구조이다. 이처럼 뇌 속에는 이성과 감정이 얽혀 있으므로 흔히 이성으로 간주 하는 활동도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
다중지능과 영성지능은 다음 편에 정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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